
안혜경, 결혼 2주년 맞아 남편 송요훈 감독 얼굴 공개… "점점 닮아가는 우리"
Seungho Yoo · 2025년 9월 24일 08:02
방송인 안혜경이 결혼 2주년을 맞아 남편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안혜경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결혼기념일#0924#2주년#고마워#축하'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안혜경과 턱시도를 멋지게 차려입은 남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두 사람이 음식점에서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는 모습에서는 여전히 신혼부부 같은 달콤함이 묻어난다.
안혜경은 "점점 닮아가는 우리, 고마워"라는 메시지를 통해 남편에 대한 깊은 사랑을 표현했다. 그녀의 남편은 방송계에 종사하는 촬영 감독으로, 2021년 큰 인기를 끌었던 tvN 드라마 '빈센조'의 촬영을 맡았던 송요훈 감독임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빈센조'는 송중기 주연으로 최고 시청률 14.6%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이 인연으로 송중기가 안혜경의 결혼식 사회를 맡기도 했다.
안혜경은 2004년 MBC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하여 방송인으로서 활발하게 활동해왔습니다. 그녀는 특유의 재치와 밝은 에너지로 예능 프로그램에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최근에는 연기에도 도전하며 다방면에서 재능을 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