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다이어트 성공한 남편 한창에 '새 남자와 사는 기분' 극찬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 한창의 놀라운 다이어트 성공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단독] 한의사 그만둔 장영란 남편 요즘 뭐하고 사나 봤더니? (압구정에서 발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었다.

영상에서 장영란의 남편 한창은 트레이너 이모란의 도움을 받아 39일 만에 근육질 몸매로 변신하는 도전에 나섰다. 장영란은 이러한 남편의 도전을 응원하며 "요즘 권태기가 올랑말랑 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남편이) 새 남자랑 사는 느낌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 달여 후,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한 한창을 본 장영란은 직접 인터뷰를 진행하며 그의 변화에 놀라움을 표했다. 장영란이 "살이 많이 빠지신 것 같은데, 부인께서는 뭐라고 하시나요?"라고 묻자, 한창은 "너무 좋아하신다. 다른 남자랑 데이트하는 것 같다, 다른 남자하고 사는 것 같다"고 답해 유쾌한 분위기를 더했다.

장영란은 2001년 KBS 1TV '슈퍼TV 일요일은 101'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10년 남편 한창과 결혼하여 슬하에 1남 1녀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