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X송강호X신하균, 'JSA' 25년 후 특별 만남 인증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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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X송강호X신하균, 'JSA' 25년 후 특별 만남 인증샷 공개

Doyoon Jang · 2025년 9월 24일 10:34

배우 이병헌이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의 주역들과 함께한 특별한 인증샷을 공개하며 팬들의 추억을 소환했다.

이병헌은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송강호, 신하균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세 배우는 변함없는 카리스마와 늠름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함께 공개된 '공동경비구역 JSA'의 스틸컷은 남북 장병 간의 비밀스러운 우정과 비극을 그린 명작의 순간들을 담고 있다. 2000년 개봉 당시 이병헌, 송강호, 신하균의 열연과 박찬욱 감독의 연출이 어우러져 한국 영화사에 한 획을 그었다.

25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음에도 다시 뭉친 세 배우의 모습은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병헌은 재치 있는 멘트와 함께 "시간이 흐르는 건 '어쩔수가없다'"라고 덧붙여, 최근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로 스크린에 복귀한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이 특별한 만남은 신작 개봉을 기념하는 자리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이병헌은 1991년 KBS 드라마 '산호의 성'으로 데뷔하며 연기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그의 초기 작품으로는 '내 사랑 내 곁에', '음란서생' 등이 있습니다. 할리우드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지.아이.조' 시리즈,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매그니피센트 7' 등에 출연하여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