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여, 절친 이경실에 '둘째 계획' 들었다… "2027년생 하나로 퉁 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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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용여, 절친 이경실에 '둘째 계획' 들었다… "2027년생 하나로 퉁 치자고?"

Haneul Kwon · 2025년 9월 24일 10:37

배우 선우용여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절친 이경실과 군산 당일치기 여행을 떠난 모습을 공개했다.

24일 선우용여의 유튜브 채널에는 '세바퀴 레전드 선우용여와 이경실의 군산 당일치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선우용여는 2000년대 인기 토크쇼 '세바퀴'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이경실을 반갑게 맞이했다.

이경실은 선우용여에게 아들 손보승의 가족계획에 대해 언급하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는 "손보승이 2027년에 둘째를 낳겠다고 하더라. 며느리가 '27년생 아이 하나로 둘째 계획을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경실은 이 말을 듣고 "기술자네"라고 반응하며 폭소했다고. 첫째 손자를 보여준 뒤에도 확고한 둘째 계획에 대한 아들 내외의 말에 어이가 없어 웃음을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선우용여는 1960년대 데뷔하여 오랜 기간 연기 활동을 해온 베테랑 배우입니다. 특히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독특한 캐릭터 '선우용여'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방송에서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