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최강희의 영화음악' 스페셜 DJ 발탁…깊은 입담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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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 '최강희의 영화음악' 스페셜 DJ 발탁…깊은 입담 기대

Seungho Yoo · 2025년 9월 24일 11:51

명품 배우 조진웅이 라디오 DJ로 깜짝 변신한다. CBS 음악FM 간판 프로그램 ‘최강희의 영화음악’이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사흘간 조진웅을 스페셜 DJ로 초청한다고 밝혔다.

‘최강희의 영화음악’은 영화와 음악을 통해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연기력과 존재감을 모두 갖춘 배우 조진웅이 이번 스페셜 DJ로 낙점됐다. 그동안 ‘암살’, ‘명량’, ‘독전’, ‘끝까지 간다’, ‘블랙머니’ 등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 ‘시그널’ 등을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여 온 조진웅은 평소 영화뿐만 아니라 음악에도 깊은 조예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인기 드라마 ‘시그널’의 후속작으로 알려진 ‘두 번째 시그널’에서 주연을 맡아 곧 공개될 예정인 조진웅이 라디오 DJ로서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의 깊이 있는 목소리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영화, 음악, 그리고 작품 활동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팬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전망이다.

제작진은 “조진웅 배우가 가진 진중한 연기 세계와 인간적인 매력이 라디오를 통해 더욱 잘 드러날 것”이라며, “특히 차기작을 기다리는 팬들에게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진웅이 스페셜 DJ로 활약할 ‘최강희의 영화음악’은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조진웅은 1999년 연극 무대를 통해 데뷔했으며, 이후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습니다. 특유의 묵직한 카리스마와 섬세한 감정 연기로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동시에 받아왔습니다. 그의 연기 스펙트럼은 폭넓으며, 장르를 불문하고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