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시라, 오은영X알리와 훈훈한 만남 공개…오 박사 파격 변신 눈길

배우 채시라가 국민 멘토 오은영 박사, 가수 알리와의 특별한 만남을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채시라는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은영 언니가 사 준 맛있는 밥!”이라는 글과 함께 세 사람이 함께한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세 사람은 한 레스토랑에서 다정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즐기며 카메라를 향해 밝은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특히, 평소 방송에서 풍성한 ‘사자머리’로 잘 알려진 오은영 박사가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풀어내린 모습으로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이 단아하고 차분한 헤어스타일은 오은영 박사의 새로운 매력을 한껏 돋보이게 했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 거리에서 함께 찍은 사진에서도 이들의 끈끈한 우정이 엿보입니다. 채시라와 오은영 박사는 어깨를 나란히 한 채 다정한 포즈를 취했으며, 알리는 귀여운 브이 포스와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활기찬 에너지를 발산했습니다.

알리는 과거 2022년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하며 오은영 박사와 인연을 맺은 바 있습니다.

채시라는 1980년대부터 90년대까지 한국 드라마계를 대표하는 톱스타였습니다. 그녀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현재는 두 자녀의 엄마로서 육아와 방송 활동을 병행하며 다채로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