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재윤, '폭군이 셰프' 위해 중국어·요리·무술 특훈 공개
Eunji Choi · 2025년 9월 24일 13:33
배우 조재윤이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 멋대로-과몰입클럽'에 출연해 드라마 '폭군이 셰프'를 위한 남다른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10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조재윤은 현재 방영 중인 '폭군이 셰프'에서 명나라 사신단의 요리사 역할을 맡았다.
방송에서 MC 이특이 중국어 대사 비중에 대해 묻자, 조재윤은 중국어뿐만 아니라 요리, 무술까지 소화해야 한다고 밝히며 준비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연습 노트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또한, '직업이 4개냐'는 채정안의 농담 섞인 질문에 '11개월 촬영에 2개월 연습 기간을 거쳤고, 특별 출연이라 출연료는 오히려 깎였다'고 답했다. 이어 장재유 감독이 유덕화 영화를 보고 온 것 같다며 대사 연습에 노트 한 권을 통째로 썼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조재윤은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개성 강한 조연 캐릭터를 맡아왔습니다. 이번 '폭군이 셰프'에서는 새로운 도전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힐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는 철저한 준비 과정으로 역할에 몰입하는 배우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