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X김우빈X도경수, '콩콩팡팡'으로 멕시코 간다! 10월 17일 첫 방송

tvN의 새 예능 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 팡 행복 팡 해외 탐방'(이하 '콩콩팡팡')이 오는 10월 17일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이번 프로그램은 '콩콩팥팥2'에서 이미 호흡을 맞춘 이광수와 도경수, 그리고 특별 출연으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던 김우빈이 정식 멤버로 합류하며 강력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찐친' 삼인방이 멕시코를 배경으로 펼칠 좌충우돌 해외 탐방기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콩콩팡팡'은 가상의 'KKPP푸드' 회사 직원들이 해외 연수를 떠나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이광수가 대표이사, 도경수가 본부장, 김우빈이 내부 감사팀이라는 직책을 맡아 멕시코에서 직접 일정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주어진 예산 안에서 숙소부터 액티비티까지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서 발생하는 예측불허의 '웃픈' 에피소드들이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이광수가 특유의 과장된 투덜거림으로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김우빈과 도경수는 보트를 타고 멕시코의 어느 장소로 향하며 팩을 한 채 조용히 앉아 있는 모습으로 묘한 긴장감과 함께 궁금증을 유발했다. 포스터 속 세 사람의 진지한 표정 또한 호기심을 더하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방송 소식에 네티즌들은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세 사람 조합만 봐도 재미 보장", "몰골 무엇?", "완전체 결성이다" 등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댓글을 통해 쏟아내고 있다.

이광수는 오랜 시간 예능계를 대표하는 '메뚜기' 캐릭터로 사랑받아 왔습니다. 그의 재치 있는 입담과 몸을 사리지 않는 개그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또한,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배우로서의 필모그래피도 꾸준히 쌓아왔습니다. 이번 '콩콩팡팡'을 통해 김우빈, 도경수와 함께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