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혜경, 결혼 2주년 맞아 남편 송요훈 감독과 훈훈 투샷 공개
Seungho Yoo · 2025년 9월 24일 13:48
방송인 안혜경이 결혼 2주년을 맞아 남편 송요훈 감독과의 다정한 사진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안혜경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벌써 2년, 점점 닮아가는 우리"라는 글과 함께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모습, 그리고 음식을 앞에 두고 환하게 웃는 두 사람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특히 이번 사진을 통해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남편 송요훈 감독의 얼굴이 처음으로 공개되었습니다. 송 감독은 드라마 '빈센조' 촬영감독 출신으로, 배우 송중기와 인연이 닿아 안혜경의 결혼식 사회를 맡기도 했습니다.
안혜경은 44세에 송 감독과 결혼하여 행복한 신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2년 동안 변함없이 애정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고 있습니다.
안혜경은 2004년 MBC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하며 방송계에 발을 들였습니다. 이후 MC, 배우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그녀는 뛰어난 예능감과 솔직한 입담으로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갔습니다. 최근에는 연기 활동에도 집중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