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 '승리요정' 출격 무산... 우천 취소에 아쉬움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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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리, '승리요정' 출격 무산... 우천 취소에 아쉬움 토로

Haneul Kwon · 2025년 9월 24일 14:16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찐팬구역2' 출연을 앞두고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당초 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면서, 유리의 등판이 다음으로 미뤄졌습니다.

권유리는 개인 SNS를 통해 "우천 취소라니 하늘도 무심하시지", "상은아 ㅋㅋㅋ 가을잠바 입고 만나자"라며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경기 관람을 위해 한화 유니폼에 오렌지색 응원 머리띠, 휴대폰 케이스까지 완벽하게 맞춰 입은 유리의 모습은 팬들의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찐팬구역'은 야구에 인생을 건 팬들의 응원을 담는 스포츠 예능으로, '찐팬구역2'는 김태균, 인교진과 함께 한화 이글스 팬들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유리는 한화 이글스 경기에 직관하여 승리를 이끌어 '승리요정'으로 불립니다. 특히 올해 시구자로 나서 팀의 8:0 대승을 이끌었고, 12연승 현장에도 함께하며 그 명성을 입증했습니다.

권유리는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하여 메인 댄서와 서브 보컬로 활약했습니다. 뛰어난 예능감과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가수 활동 외에도 연기,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드라마 '오늘도 유리함'을 통해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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