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TS 뷔, 청담 최고급 펜트하우스 142억 현금 매입…장동건·현우진과 이웃 사촌
Sungmin Jung · 2025년 9월 24일 21:58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뷔(본명 김태형)가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최고급 주거 단지 '더 펜트하우스 청담(PH129)'을 142억 원에 매입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24일 부동산 등기부에 따르면 뷔는 이달 17일 전용면적 273.96㎡(약 82평) 규모의 복층형 주택을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구매했습니다. 이는 지난 5월 계약 체결 후 잔금 지급을 완료하며 소유권 이전을 마친 결과입니다.
PH129는 2020년 준공된 강남의 대표적인 초고가 단지로, 29세대가 모두 복층 구조로 설계되었습니다. 현재 배우 장동건-고소영 부부, 골프선수 박인비, 스타 강사 현우진 등이 거주하고 있어 뷔는 이들과 이웃사촌이 될 예정입니다.
뷔의 이번 부동산 매입은 앞서 다른 BTS 멤버들의 고가 주택 매입 행보와 맞물려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진은 한남더힐을 175억 원에, 제이홉은 아페르한강 펜트하우스를 현금으로, RM과 지민은 나인원 한남을 각각 분양받았습니다. 정국은 용산구에 단독주택을 신축했으며, 슈가 역시 리버힐한남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뷔는 1995년생으로, 2013년 BTS 멤버로 데뷔했습니다. 그는 뛰어난 비주얼과 음색으로 사랑받으며 솔로 활동으로도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최근에는 개인 앨범 'Layover'를 발매하며 음악적 역량을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