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나폴리 맛피아, ‘도플갱어’ 케미 폭발…무교동 낙지볶음 먹방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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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나폴리 맛피아, ‘도플갱어’ 케미 폭발…무교동 낙지볶음 먹방 ‘대박’

Eunji Choi · 2025년 9월 24일 23:57

‘전현무계획2’에서 전현무와 ‘흑백요리사’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권성준 셰프)가 ‘도플갱어’급 닮은꼴과 극과 극의 먹방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26일(금)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MBN·채널S 공동 제작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 48회에서는 전현무 대신 나선 나폴리 맛피아가 60년 전통의 무교동 낙지볶음 맛집에서 남다른 케미를 선보인다.

‘줄 서는 맛집’ 특집을 알린 전현무는 S그룹 정용진 회장의 ‘픽’ 닭곰탕 맛집에 이어 무교동을 다음 행선지로 예고했다. 셰프인 나폴리 맛피아는 단번에 ‘낙지볶음’을 정답으로 맞히지만, “혀 보호를 위해 술, 담배도 안 한다”며 예상치 못한 망설임을 보인다. 이에 ‘맵부심 대장’ 전현무는 “맛있게 매운 집이니 괜찮을 것”이라며 안심시키고 함께 낙지볶음 맛집으로 향한다.

두 사람은 고수, 중수 맛 낙지볶음과 매운맛을 달래줄 조개탕을 주문한 뒤, 전현무는 나폴리 맛피아에게 ‘흑백요리사’ 상금 3억 사용처를 묻는다. 그는 “딱 맞는 3억짜리 전셋집을 구했다”고 답하며, 이에 전현무는 “성공 루틴을 잘 만드는 분”이라며 감탄한다. 나폴리 맛피아는 “내 인생은 내가 판단한다”고 덧붙였고, 전현무는 “내 좌우명도 ‘내가 정답이다’다. 우리 진짜 도플갱어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하지만 ‘소울 메이트’임을 확인한 것도 잠시, 나폴리 맛피아는 낙지볶음을 맛보고 “매운데요. 찌르는 데요”라며 곽튜브 못지않은 ‘맵찔이’ 면모를 드러내 반전 웃음을 선사한다. ‘도플갱어’의 흥미로운 반전과 먹방은 26일(금) 밤 9시 10분 ‘전현무계획2’ 48회에서 공개된다.

권성준 셰프는 ‘흑백요리사’에서 우승하며 3억 원의 상금을 받았습니다. 그는 이 상금으로 전셋집을 마련하는 등 현실적인 계획을 세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술과 담배를 하지 않는 금욕적인 모습과 ‘내가 정답이다’라는 좌우명을 가진 점 등에서 전현무와 비슷한 면모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