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태현·김동현, '패션 파산'으로 벼랑 끝… '핸썸가이즈' 패션 쟁탈전 예고
차태현과 김동현이 '패션 파산' 위기에 직면하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tvN 예능 프로그램 '핸썸가이즈'(연출 류호진, 윤인회, 이승환)는 다섯 남자가 예기치 못한 '부족함' 상황을 헤쳐나가는 유쾌한 여정을 담고 있다. '모자람' 속에서 드러나는 솔직한 웃음과 멤버들의 끈끈한 케미스트리가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오늘(25일) 방송되는 42회에서는 '핸썸즈' 멤버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이 갑작스러운 '패션 부족' 생활에 봉착한다. 중요한 '팬 사인회' 일정을 앞두고 멋진 비주얼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멤버들은 각자의 패션 아이템을 걸고 게임에 도전하며 '패션 쟁탈전'을 벌인다. 성공하면 다른 멤버의 아이템을 빼앗고, 실패하면 자신의 아이템을 반납해야 한다. 후줄근한 티셔츠와 잠옷, 슬리퍼만 남은 신승호는 '빨가벗을지도 모른다'며 승부욕을 불태우고, 이이경은 '맨발로 팬 사인회에 갈 수 있다'며 초조해한다. 반면 김동현은 '메리야스'로 바뀌어도 좋다는 제작진의 말에 '오히려 좋아'를 외치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특히 차태현과 김동현은 '동생즈'(이이경, 신승호, 오상욱)의 견제로 모든 패션 아이템을 잃고 '패션 거지' 신세가 된다. 후줄근한 메리야스와 파자마 차림의 차태현은 '강도들'이라며 억울함을 토로하고, 아이템이 없어 도전조차 못 하는 두 사람은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앉아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tvN '핸썸즈' 42회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차태현은 1997년 KBS 슈퍼탤런트 선발대회 금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그는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예능인으로서도 큰 활약을 펼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오랜 기간 변함없는 동안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