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 앞둔 럭키, '구해줘! 홈즈'서 인도 대사관저 공개! 빽가 고양이 알레르기 해프닝까지
오는 28일 결혼을 앞둔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가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 인도 대사관저를 소개한다.
25일 방송되는 '구해줘! 홈즈'는 '한강 타고 출근길 임장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번 특집에는 빽가, 럭키, 레오가 출연하며 김숙과 함께 서울의 새로운 출퇴근 길을 모색한다.
특히 럭키의 추천으로 이태원에 위치한 인도 대사관저가 방송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1850㎡ 넓이의 부지에 지어진 대사관저는 과거 학교 건물을 인도 정부가 매입하여 개조한 곳으로 알려졌다. 럭키는 이곳이 외교 공간으로서 연회장과 라운지 등을 갖추고 있음을 설명한다.
주한 인도 대사 부인은 네 사람에게 인도식 티타임 문화에 따라 밀크티와 사모사를 대접하며 한국 음식이냐는 질문에 호떡, 냉면, 망고 빙수를 좋아한다고 답했다. 또한 좋아하는 한국 연예인으로 박보검, 이동욱, 공유를 꼽아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이후 일행은 망원 한강 공원 인근의 단독 주택을 방문한다. 건축가 남편이 직접 설계하고 아내가 인테리어를 맡은 이 집은 머스터드색으로 꾸며진 실내와 프라이빗 테라스, 넓은 옥상 베란다 등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하지만 빽가는 이 집에서 고양이 털 알레르기 증상을 호소하며 촬영을 거부하는 해프닝이 발생한다. 김숙은 집에 고양이가 세 마리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며 빽가의 조기 퇴근을 제안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오늘 목요일 밤 10시.
럭키는 인도 출신 방송인으로 한국에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해왔습니다. 한국인 배우와 결혼을 앞두고 있어 많은 축하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구해줘! 홈즈' 출연을 통해 그의 한국 생활과 새로운 보금자리 찾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