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틴 호시, 입대 전 마지막 가을 화보 공개... "캐럿 생각하면 시간 헛보낼 수 없어"
Doyoon Jang · 2025년 9월 25일 01:02
그룹 세븐틴의 멤버 호시가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매거진 화보를 공개했다.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는 10월호를 통해 호시의 표지 화보를 선보였다. 이번 화보는 지난 16일 입대한 호시가 입대 전에 촬영한 마지막 모습으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화보 속 호시는 무대 위에서의 폭발적인 에너지와는 또 다른, 은은한 카리스마와 감성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그는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가을 남자의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호시는 음악에 대한 진솔한 열정을 드러냈다. 그는 "제가 자신 있다고 느끼고, 하고 싶은 음악을 해야 진짜 바이브가 전달되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세븐틴으로 활동하며 10년간 쉬지 않고 달려왔다. 팬인 캐럿을 생각하면 시간을 헛되이 보낼 수 없다"고 팬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호시의 이번 화보와 더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얼루어 코리아 10월호 및 웹사이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호시는 멤버 우지와 함께한 팬 콘서트 'WARNING'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는 국내외 5개 도시에서 10만 명 이상의 팬들과 만나는 자리였다. 또한, 입대와 동시에 깜짝 공개한 솔로곡 'TAKE A SHOT'은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그는 뛰어난 퍼포먼스 실력과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그룹 세븐틴의 인기를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