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남편 한창 건강 변신에 '다른 남자와 사는 기분'... 재치 입담 폭소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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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남편 한창 건강 변신에 '다른 남자와 사는 기분'... 재치 입담 폭소 유발

Minji Kim · 2025년 9월 25일 01:20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 한창의 놀라운 신체 변화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유쾌하게 공개해 화제다.

지난 2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영상에서 장영란은 남편 한창의 건강 관리를 돕는 트레이너 이모란에게 “권태기 올랑말랑인데 새 남자랑 사는 느낌으로 해달라”고 농담을 건네며 남편의 달라질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트레이너 이모란이 39일 만에 한창을 근육질 몸매로 만들겠다고 약속했고, 한 달 뒤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난 한창을 본 장영란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장영란은 능숙하게 리포터 역할을 하며 한창에게 “부인이 뭐라고 하냐”고 짓궂게 물었고, 한창은 “너무 좋아하신다. 다른 남자와 데이트하는 기분, 다른 남자와 사는 것 같다고 하신다”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영란이 “만족스럽냐”고 묻자, 한창은 만족감을 표하면서도 “혹시 나중에 버림받으면 어떡하냐. 요즘 황혼 이혼이 유행이라던데”라고 재치 있게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장영란은 1997년 MBC 특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하며 방송계에 발을 들였다. 남편 한창과는 2010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을 두고 있다. 현재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유쾌한 입담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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