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석, '퍼스트 라이드' 합류 비하인드 공개! '두상 오디션' 전격 해부

배우 강영석이 영화 '퍼스트 라이드' 합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다.

25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퍼스트 라이드' 제작보고회에는 남대중 감독을 비롯해 강하늘, 김영광, 강영석, 한선화 등 주연 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퍼스트 라이드'는 24년 지기 친구들이 떠나는 첫 해외여행을 그린 코미디 영화로, 강영석은 순수한 매력의 금복 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강영석은 8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두상 오디션'을 통과한 것으로 알려져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당시 감독님이 두상의 찌그러진 곳이 있는지 물어봤고, 어머니께 여쭤본 뒤 괜찮을 것이라는 답을 듣고 오디션에 임했다고 회상했다.

이에 남대중 감독은 강영석의 캐스팅 이유를 밝히며, 단순히 연기력뿐만 아니라 완벽한 두상과 눈빛이 캐스팅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농담 섞인 칭찬을 덧붙였다. 그는 마지막 오디션에 민머리로 나타난 강영석의 모습이 마치 완벽한 알전구 같았다며, 삭발에도 불구하고 귀엽고 잘생긴 외모가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강영석은 2017년 연극 '렛미인'으로 데뷔한 이후 꾸준히 연기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그는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빅마우스', '미남당' 등 다수의 작품에서 개성 강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주목받았습니다. 그의 넓은 연기 스펙트럼은 앞으로 그가 보여줄 활약에 대한 기대를 높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