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혁, 에스콰이어 30주년 화보 공개…시크함의 정석

배우 이수혁이 특유의 시크한 매력으로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 한국판 창간 30주년을 기념하는 화보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화보는 이수혁이 패션 브랜드 타임과 협업하여 진행되었으며, 그는 “타임은 개인적으로 연이 깊은 브랜드이고, ‘에스콰이어’는 좋은 기억을 많이 남긴 매체”라며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수혁은 최근 칸 영화제에 다녀온 영화 ‘S라인’의 경험과 개봉을 앞둔 영화 ‘시스터’에서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대한 힌트를 남겼습니다. 그는 “최근 들어 새로운 요소가 있는 작품, 촉박한 기간 안에 여유롭지 않은 환경에서 작업을 해야 하는 작품을 택하기도 했다”며 배우로서의 진심을 보여주고 싶은 시기임을 강조했습니다.

이수혁은 이어 “여러 작품이 연달아 공개될 줄 몰랐지만, 결과적으로 팬들이 예쁘게 봐주실 것이라 생각한다”며 다양한 작품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이수혁은 2006년 모델로 데뷔했으며, 2011년 영화 '평행 이론'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특유의 분위기와 연기력으로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등에서 활약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