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 무대 오른 거미, D라인에도 빛나는 라이브 실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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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 무대 오른 거미, D라인에도 빛나는 라이브 실력 기대↑

Yerin Han · 2025년 9월 25일 04:55

가수 거미가 아름다운 D라인을 뽐내며 라이브 공연 무대에 오른다.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거미와 이석훈이 다가오는 주말,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서 열리는 '뮤직스퀘어'에 출연한다.

'뮤직스퀘어'는 10년 이상 이어져 온 타임스퀘어의 대표 문화 콘텐츠로, 쇼핑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라이브 무대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하반기부터 10cm, 소란, 유다빈밴드, 스텔라장 등 대중에게 친숙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라인업 역시 화려하다. 오는 27일 오후 4시에는 이석훈이 감미로운 목소리로 깊은 울림을 선사하고, 28일 오후 4시에는 거미가 파워풀하면서도 섬세한 무대로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특히 거미의 출연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배우 조정석과의 둘째 임신 소식이 전해지면서 D라인으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기 때문.

앞서 거미는 백지영, 김범수, 이승기, 케이윌, 윤종신 등 동료들과의 모임 사진에서 살짝 나온 D라인을 공개한 바 있다. 펑퍼짐한 흰색 블라우스와 넓은 바지 차림에도 볼록 나온 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올해 7월, 조정석-거미 부부가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당시 거미의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둘째 임신이 맞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현재 임신 4~5개월 차에 접어든 거미는 조심스러운 단계지만, 팬들의 축복 속에서 무대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조정석과 거미는 2018년 5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으며, 2020년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5년 만에 둘째 임신 소식까지 전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거미는 2003년 솔로 가수로 데뷔하여 데뷔 초부터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주목받았습니다. 그녀는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눈물ുകയാണ്', '어른아이'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명품 발라더'라는 칭호를 얻었습니다. 남편 조정석과는 5년간의 열애 끝에 2018년 결혼했으며, 2020년 첫째 딸을 출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