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배우 카이, '나혼산'서 '카교수' 일상 공개…'카방' 셀프 자랑!
뮤지컬 배우 카이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카 교수'로서의 반전 일상을 공개합니다.
오는 26일 방송에서는 무대 위의 카이가 아닌, 대학교에서 공연예술학과 교수로 활약하는 그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입니다. 5년 차 전임 교수인 카이는 자신의 연구실, 일명 '카방'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아침마다 신문 스크랩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그는 '복장이 사람을 결정한다'는 신념으로 멋진 슈트 차림으로 캠퍼스에 등장합니다. 학생들의 열정과 낭만이 가득한 대학 캠퍼스에서 그는 공연예술학과 정교수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것입니다.
카이의 개성이 돋보이는 연구실 '카방'은 편안한 분위기와 함께 그의 자기애를 엿볼 수 있는 소품들로 가득했습니다. 피아노, 조명, 가구는 물론, 자신의 포스터 액자와 화보가 담긴 잡지 등이 그의 공간을 채우고 있었습니다.
현역 배우와 교수를 겸업하는 카이는 학생들에게 실전 감각을 전수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이 자신을 돌아보는 소중한 기회가 된다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교직원 식당과 학생 식당 사이에서 행복한 고민에 빠진 카이의 모습도 공개될 예정입니다. 과연 그는 어떤 메뉴를 선택했을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기애' 넘치는 '카 교수' 카이의 다채로운 일상은 26일 밤 11시 10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방송됩니다.
카이는 2009년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로 데뷔했습니다. 그는 뛰어난 가창력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후배 양성에도 힘쓰며 교육계에서도 인정받는 인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