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아내 이상화 몰래 '고칼로리 파티'... '전참시'서 유튜브 중독 일상 공개

가수 겸 방송인 강남이 아내 이상화 몰래 고칼로리 음식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강남의 유튜브 채널에 푹 빠진 일상이 그려진다. 강남은 아침부터 유튜브 조회수를 확인하고 영상을 새로고침하는 등 프로 유튜버다운 면모를 보인다.

특히 이상화가 외출한 틈을 타 라면과 햄, 마요네즈를 곁들여 먹는 등 칼로리 폭탄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된다. 라면 물 조절에 실패하자 망설임 없이 라면을 추가하는 그의 식습관에 스튜디오에서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강남은 ‘용문동 인싸’답게 용산 용문 시장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며 특유의 친화력을 발산한다. 시장 상인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훈훈한 모습도 담길 예정이다.

한편, 이상화의 값비싼 포르셰를 분홍색으로 칠해 화제가 되었던 유튜브 영상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될 예정이라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참시’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강남은 2011년 M.PIRE 싱글 앨범 'Let Me Go'로 데뷔했으며, 2014년 솔로 앨범 'Happy Me'를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도 활동했다. 그의 본명은 김남우이며, 현재는 방송인과 유튜버로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