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정, 딸 아픈 모습에 '맴찢'... "인생에서 가장 아팠던 며칠"
Sungmin Jung · 2025년 9월 25일 06:33
배우 이민정이 딸의 아픈 근황을 전하며 애틋한 모성애를 드러냈다.
이민정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꼬꼬마가 아프니깐 정말 맴찢… 인생에서 가장 아팠던 며칠인 것 같다 ㅠㅠ 환절기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이민정의 둘째 딸 서이 양이 바닥에 앉아 알록달록한 고리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는 뒷모습이 담겨 있다. 귀여운 뒷모습만으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며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앞서 남편 이병헌 역시 딸의 어린이집 첫 등원 날, 자지러지게 우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고 밝힌 바 있다.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야만 하는 어쩔 수 없는 순간에 대한 그의 마음이 공감을 얻었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이병헌과 결혼하여 슬하에 아들 준후 군과 딸 서이 양을 두고 있다. 최근 쿠팡플레이 '직장인들2'에 출연했으며, 유튜브와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이민정은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데뷔하여 주목받았다.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대중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현재는 활발한 SNS 활동으로 팬들과 친근하게 소통하며 근황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