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턴’ 오늘(25일) 종영… 서장훈X이수지, ‘탁재훈 퇴출’ 파격 투자 제안까지 ‘역대급’ 피날레 예고
SBS 목요 예능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이하 '마이턴')이 오늘(25일) 대망의 종영을 맞는다.
'마이턴'은 B급 감성의 리얼리티 쇼로 SBS 예능 최초 7주 연속 넷플릭스 TOP 10을 기록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4위까지 순위가 상승하며 유종의 미를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뽕탄소년단'의 야망이 폭발하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경규와 김원훈은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나섰다가 '부캐의 신' 이수지를 만난다. 중국계 큰손으로 변신한 이수지와 그녀의 남자친구로 등장하는 서장훈의 코믹한 만남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수지는 '탁재훈을 탈퇴시키고 서장훈을 멤버로 영입하면 100억을 투자하겠다'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어 이경규를 진퇴양난에 빠뜨린다.
이경규는 결국 탁재훈을 포기하는 듯하지만, 투자자는 돌연 투자를 취소하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거액의 행사비를 위해 찾은 곳은 조폭 '식구파'의 생일파티 현장으로, 조우진, 박지환, 이규형 등 연기파 배우들이 등장하며 긴장감을 더한다. 이규형은 잠입 경찰로, '뽕탄소년단' 멤버들과 협력하여 조우진, 박지환을 검거하는 데 활약하며 반전을 선사한다.
한편, 이경규가 MT 중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하며 스토리가 파국으로 치닫는다. '2025 SBS 연예대상' 후보 소식에 들뜬 이경규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그 배후에는 누가 있는지 마지막 회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더불어 박지현이 이수지에게 직진하며 고조된 삼각 로맨스 역시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뽕탄소년단'의 마지막 이야기는 오늘 밤 9시 '마이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장훈은 1990년대 농구선수로 데뷔하여 ‘국보급 센터’라는 별명으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은퇴 후에는 ‘뭉쳐야 찬다’를 비롯한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재치 있는 입담과 공감 능력으로 ‘예능 치트키’로 불리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의 정확하고 날카로운 분석력은 스포츠 해설에서도 빛을 발하며 많은 이들의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