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아내 하원미, 아들 성교육 공개... "클럽 따라가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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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아내 하원미, 아들 성교육 공개... "클럽 따라가 봤는데"

Eunji Choi · 2025년 9월 25일 06:54

야구선수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아들 추무빈을 위한 성교육 과정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지난 24일 공개된 영상에서 하원미는 첫째 아들 추무빈을 따라 이태원 클럽에 함께 갔다. 21살인 아들에게 "엄마가 데려다줄까?"라며 농담을 건네고, 자신도 함께 클럽에 들어가겠다고 장난치는 등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아들은 엄마의 동행에 부끄러워하며 "모른 척 해달라"고 부탁했지만, 하원미는 "남자들이 엄마한테 말 걸면 어떡하냐"고 되묻는 등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어갔다.

추무빈은 클럽에 가는 이유를 묻자 "야구 안 할 때는 심심해서 친구들과 간다"고 답하며 춤 실력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연애 스타일에 대해 "여자친구 생기면 무조건 올인하는 스타일"이라며 "스킨십은 천천히 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하원미는 이러한 아들의 모습에 "건강한 생각"이라며 "엄마 아빠가 결혼 전에 아이가 생긴 경우를 오픈해 이야기하는 것이 아이들이 더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방법"이라고 교육관을 밝혔다. 이어 "나도 집이 엄했지만 할 건 다 했다"며 솔직하고 열린 소통을 강조했다.

한편 추신수와 하원미는 슬하에 3남매를 두고 있으며, 장남 추무빈은 현재 미국에서 야구선수로 활동 중이다.

하원미는 추신수 선수와의 슬하에 3남매를 두고 있습니다. 장남인 추무빈은 현재 미국에서 야구선수로 활동하며 아버지의 뒤를 잇고 있습니다. 하원미는 평소에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육아 및 일상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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