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하지원, 대만 교복 패션으로 '쿼카' 매력 발산

치어리더 하지원이 상큼 발랄한 매력을 담은 대만 교복 패션을 공개했다.

하지원은 25일 자신의 SNS에 "쿼카의 학교생활"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속 하지원은 흰색 셔츠와 검은색 미니스커트, 붉은색 넥타이 혹은 커다란 리본으로 포인트를 준 대만 스타일의 교복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짧은 단발머리와 시스루 뱅 헤어스타일은 그녀의 동안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운동장을 배경으로 자연스럽게 걷거나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한 모습에서는 사랑스러움과 건강미가 넘쳤다. 블랙 백팩과 하얀색 니삭스, 그리고 센스 있는 액세서리 매치는 소녀다운 감성과 트렌디함을 동시에 드러냈다. 교실에서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간식을 즐기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유쾌함을 선사했다.

평소 '쿼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하지원은 귀여운 표정과 익살스러운 포즈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짧은 영상에서는 고양이와 함께하는 다정한 모습도 공개하며 따뜻한 매력을 더했다.

하지원은 2018년 LG 트윈스 치어리더로 데뷔하여 다양한 스포츠 무대에서 활동했습니다. 2023년부터는 한화 이글스 치어리더로서 팬들의 사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5 시즌부터는 대만 프로야구 라쿠텐 몽키스의 '라쿠텐걸스' 멤버로 합류하며 글로벌 팬덤 확장을 예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