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출산 후에도 '열일'한 헤이지니, 결국 링거 투혼...
Doyoon Jang · 2025년 9월 25일 08:12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강혜진)가 둘째 아들 출산 후에도 쉼 없이 달려오다가 결국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근황을 전했다.
헤이지니는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있는 사진과 함께 글을 게시했다. 그녀는 “추석 연휴 전 몰아치는 일들로 너무나 바쁜 요즘! 버티다 버티다 결국 링거 맞았다”고 밝혔다.
이어 “어제는 집에 가서 잠든 아가들 얼굴 보는데 문득 째유랑 승유에게 최선을 다하지 못했다는 생각에 폭풍 눈물이 났다”며 두 자녀에 대한 미안함과 애틋함을 드러냈다. 그녀는 큰딸과 둘째 아들의 사진을 공개하며 이번 주말 육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헤이지니는 2014년 ‘캐리’라는 이름으로 키즈 콘텐츠 제작을 시작했으며, 2017년 독립하여 ‘헤이지니’ 채널을 운영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41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니얌’, ‘혜진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2018년 키즈웍스 박충혁 대표와 결혼하여 슬하에 1남 1녀을 두고 있다. 2023년 첫째 딸을 출산했으며, 지난 7월에는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워킹맘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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