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수수한 잠옷 차림에도 빛나는 민낯... '반전 매력' 공개
Doyoon Jang · 2025년 9월 25일 08:18
배우 김혜수가 평소와 다른 수수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했다.
김혜수는 지난 24일 별다른 멘트 없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체리 패턴의 잠옷을 입고 침대에 편안하게 기대어 있는 모습이었다.
평소 강렬한 카리스마와 운동으로 다져진 건강한 근황을 자주 공개해왔던 김혜수. 이날은 민낯에 부스스한 머리, 사랑스러운 파자마 차림으로 예상치 못한 반전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는 꾸준한 자기 관리로 50대에도 믿기 힘든 탄탄한 몸매와 건강미를 자랑해온 그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 것이라는 반응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과 소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혜수는 1993년 영화 '가장자리'로 데뷔한 이래 꾸준한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타짜', '도둑들', '모래성' 등 다수의 히트작에 출연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드라마 '소년심판'에서는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다시 한번 연기력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