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 파손부터 상어 경고까지... 소유, 괌 여행 2탄 공개

캐리어 파손부터 상어 경고까지... 소유, 괌 여행 2탄 공개

Sungmin Jung · 2025년 9월 25일 09:50

가수 소유가 괌 여행 중 겪었던 황당한 사건들을 담은 브이로그 2탄을 공개했다.

25일 소유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소유기'에 '나에게 왜 이런일이.. 캐리어 부서진 사건에 대하여 | 소유’s 괌 여행 VLOG 2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과 함께 소유는 "지난 편에 이어 괌으로 떠난 소유! 캐리어도 부서지고.. 상어도 만나고(?) 우당탕탕 소유’s 괌 여행 2탄! 과연 소유에게 무슨일이??"라며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영상 속 소유는 공항 도착과 동시에 캐리어가 산산조각 난 황당한 상황을 맞닥뜨렸다. 인생 처음 겪는 일이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 소유는 파손된 캐리어를 보여주며 항공사 카운터에 문의했다. 보험 처리가 가장 빠르다는 안내를 받은 소유는 결국 새 캐리어를 구매하는 대신 보험 처리를 하기로 결정했다.

"혼자 있을 때 이런 일이 안 일어나서 다행이다. 같이 있으니까 이렇게 웃지"라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인 소유는 쇼핑 센터로 향했고, 예상치 못한 쇼핑을 즐기며 옷부터 러그, 모자까지 다양한 물건을 구매했다.

이후 소유는 바닷가에서 스노클링을 즐기다 매니저를 따라 깊은 바다로 향했다. 그때 현지인으로부터 상어 출몰 경고를 듣고 급히 해변으로 되돌아오던 중 다리를 다쳤다. 소유는 "무서워서 급하게 오다가 다쳤다. 다들 바다 수영할 때는 항상 조심!"이라며 상처 난 다리를 공개했다.

여행 마지막 날, 소유는 해변에 앉아 노을을 감상하며 괌 여행을 되돌아봤다. 그는 "바다를 전세 낸 느낌이었다. 저쪽에 상어가 있었다고 한다. 절벽 쪽에"라며 당시의 놀랐던 상황을 전했다. 또한 바다에서 주운 쓰레기를 언급하며 "바다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쓰레기를 가만히 둘 수 없다"고 덧붙였다.

소유는 2010년 그룹 씨스타로 데뷔하여 메인 보컬로 활약했다. 씨스타 활동 당시에도 뛰어난 가창력과 건강미 넘치는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솔로 활동을 시작한 이후에도 '썸(Feat. 정기고)', '비가 와', '이별 노래'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확고히 다졌다. 또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 OST 참여를 통해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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