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절친 거미와 '임산부 모임' 인증샷 공개…'만삭 맞아?' 감탄

배우 이시영이 절친한 연예인들과 함께한 유쾌한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시영은 지난 25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현재 임신 8개월 차임에도 불구하고, 흰 티셔츠에 뷔스티에 원피스를 착용한 모습은 만삭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의 가녀린 실루엣을 자랑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그녀는 사진과 함께 "꽃 들고 언니 만나러 가는 길. 베푸 미연이도 함께. 수다 너무 행복했다아"라는 글을 남기며 절친들과의 만남에 대한 깊은 행복감을 드러냈습니다.

이날 이시영의 곁에는 배우 조정석의 아내이자 가수인 거미가 함께했습니다. 거미 역시 결혼 후 딸을 출산한 뒤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이시영과 비슷한 시기의 임산부로서 특별한 유대감을 공유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임신 동기끼리 더 끈끈해지겠네요", "두 분 다 임산부 같지 않은 미모"라며 다양한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한편, 이시영은 최근 이혼 소식을 알린 바 있으며, 이미 보관 중이던 냉동 배아 이식에 성공하여 남편의 동의 없이 둘째를 임신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전 남편 측에서는 양육에 대한 책임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상황입니다.

이시영은 2017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하여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습니다. 지난 2021년 MBC 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 2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