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20대 리즈 시절 공개... 변함없는 미모에 감탄사 연발

배우 고현정이 앳된 시절의 사진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25일, 고현정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부모님댁 진짜 옛날 사진'이라는 멘트와 함께 자신의 현재 모습이 담긴 액자 사진을 찍은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사진 속 20대 고현정은 통통한 볼살이 매력적이지만, 미스코리아 출신다운 변함없는 분위기를 자랑했습니다. 굵은 파마 머리에 블랙 원피스, 당시 유행했던 붉은 립 메이크업으로 포인트를 준 모습은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네티즌들은 '그냥 누워 있어도 기럭지가 장난이 아니다', '지금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그대로다', '성숙함만 더해진 것 같다' 등 놀라움과 감탄을 금치 못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고현정은 현재 프랑스 동명 원작 드라마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에서 5명의 연쇄 살인범으로 23년째 복역 중인 죄수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습니다.

고현정은 1989년 미스코리아 선으로 데뷔하며 연예계에 입문했습니다. 1995년 드라마 '모래시계'를 통해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으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습니다. 이후에도 '봄날', '대물', '디어 마이 프렌즈' 등 다수의 히트작을 통해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