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뒷골목 공포? '뚜벅이 맛총사' 권율-연우진-이정신, 좌충우돌 현지 적응기

채널S '뚜벅이 맛총사'에서 권율, 연우진, 이정신이 베트남 하노이에서의 첫날부터 험난한 여정을 펼친다.

베트남의 뜨거운 태양과 언어 장벽은 세 남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특히 하노이 올드 쿼터에서 현지 맛집을 찾기 위해 길을 묻던 중, 185cm의 장신 3인방에게 둘러싸인 학생의 모습이 마치 '뒷골목 형님들'을 연상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이정신은 "뒤에서 보니까 살짝 무섭더라"며 당시의 긴장감 넘쳤던(?) 상황을 전했다.

또한, 추천받은 반쎄오 맛집에서 권율은 갑자기 "아까 그 친구 잡아와!"라고 외쳐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그의 돌발 발언 이유는 방송을 통해 밝혀질 예정이다.

둘째 날, 37도의 폭염 속에서 호안끼엠 호수 주변을 달리던 이들은 잠시 평화를 찾았지만, 이내 연우진의 말실수로 권율과 이정신의 집중 공격을 받았다. 권율은 "연예인 병이네! 모두가 너에게 집중한다고 생각하는 거야?"라며 직설적인 쓴소리를 날렸다. 연우진의 어떤 발언이 형들의 핀잔을 샀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뚜벅이 맛총사'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20분 채널S에서 방송된다.

권율은 2012년 영화 '피끓는 청춘'으로 데뷔한 배우입니다.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보좌관' 시리즈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또한, 뛰어난 요리 실력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