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이, 키 고민 토로 후 '인생템' 운동화 발견…“모든 룩에 찰떡”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이자 인플루언서 이솔이가 자신의 작은 키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으며 만족스러운 신발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솔이는 최근 자신의 소셜 계정에 가을 분위기가 물씬 나는 스타일링 사진을 공개했다. 평소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주목받는 그녀는 진회색 모자와 상의, 그리고 벨트를 착용한 일자 라인 롱스커트로 차분하면서도 멋스러운 가을 패션을 선보였다.

작은 얼굴과 가녀린 체형으로 늘 완벽한 비율을 자랑하며 스타일을 소화해냈던 이솔이는 이번에도 롱스커트와 함께 매치할 신발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고. 하지만 그녀는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기분”이라며 최근 구매한 새 신발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솔이는 “키작녀이지만 맥시하고 롱한 기장들을 좋아하는데, 항상 신발이 문제였다”며, “정말 제 니즈를 꽉 채워 반영한 듯한 신발이라 일주일 내내 신고 다니는데 모든 룩에 찰떡”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키 작은 게 고민이었군요. 오히려 작은 요정 느낌이라 좋았는데”, “대신 비율이 넘사벽이에요”, “키 크고 비율 나쁜 1인으로 그냥 부러울 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솔이는 지난 2020년 8월 개그맨 박성광과 결혼했으며, 이후 여성암 투병 사실을 고백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이솔이는 2020년 8월 개그맨 박성광과 결혼했으며, 결혼 전에는 치과의사로 활동했다. 이후 인플루언서로 전향하여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과 패션 팁 등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