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2’ 전현무X나폴리 맛피아, 도플갱어 닮은꼴+극과 극 먹방으로 웃음 ‘대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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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2’ 전현무X나폴리 맛피아, 도플갱어 닮은꼴+극과 극 먹방으로 웃음 ‘대폭발’

Haneul Kwon · 2025년 9월 25일 11:23

‘전현무계획2’에서 방송인 전현무와 셰프 나폴리 맛피아(권성준)가 흡사한 성향과 상반된 먹방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MBN·채널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 48회에서는 전현무와 ‘흑백요리사’ 우승자인 나폴리 맛피아가 ‘줄 서는 맛집’ 특집을 맞아 60년 전통의 무교동 낙지볶음 맛집을 방문한다.

전현무는 ‘S그룹 정용진 회장 픽’ 닭곰탕 맛집에 이어 무교동을 목적지로 꼽으며 힌트를 던졌고, 나폴리 맛피아는 셰프답게 단번에 낙지볶음을 추측해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나폴리 맛피아는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한다며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고, ‘맵부심’을 가진 전현무는 “맛있게 매운 집이니 괜찮을 것”이라며 그를 안심시키고 맛집으로 이끌었다.

두 사람은 고수, 중수, 매운맛 단계의 낙지볶음과 매운맛을 중화시킬 조개탕까지 주문하며 본격적인 먹방에 돌입했다. 대화를 나누던 중 전현무는 나폴리 맛피아에게 ‘흑백요리사’ 상금 3억 사용처를 물었고, 그는 “전셋집을 딱 3억에 맞췄다”고 답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성공을 만들어가는 모습으로 전현무의 감탄을 자아냈다. 나폴리 맛피아는 “내 인생은 다 내가 판단한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내가 정답이다’라는 내 좌우명과 같다”며 ‘도플갱어’ 같은 동질감에 놀라움을 표했다.

하지만 ‘소울 메이트’의 등장을 예감케 했던 두 사람의 관계는 잠시, 나폴리 맛피아는 낙지볶음을 맛보고는 “맵다. 찌른다”며 ‘맵찔이’의 면모를 드러내 반전 웃음을 선사했다. ‘도플갱어’의 뜻밖의 반전 먹방은 26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되는 ‘전현무계획2’ 4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폴리 맛피아(권성준 셰프)는 ‘흑백요리사’ 프로그램의 우승자로, 뛰어난 요리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그는 3억 원의 상금을 전셋집 마련에 사용하는 등 현실적인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술과 담배를 하지 않는 등 자기 관리가 철저한 모습 또한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