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담비, 출산 5개월 만에 완벽 회복한 미모…꽃다발 안고 생일 만끽
Eunji Choi · 2025년 9월 25일 11:44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화사한 생일을 맞이했다.
손담비는 25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손담비는 출산 5개월 만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완벽하게 부기가 빠진 모습으로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그녀는 환한 미소와 함께 꽃다발을 안고 행복한 생일을 만끽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손담비는 영어로 “저렴한 맥주처럼 늙지 않고 고급 와인처럼 우아하게 늙어가고 싶다. 오늘은 세상으로부터 초대를 받은 행복한 날”이라는 글을 남기며 자신의 생일을 축하했다. 곁에는 남편 이규혁이 애정 가득한 눈빛으로 에어 키스를 보내고 있다. 손담비는 장난감 왕관마저 진짜 티아라처럼 소화하며 빛나는 생일을 기념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남편이 생일을 챙겨주는 모습이 정말 행복해 보인다”, “마치 미술관에서 열리는 생일 파티 같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 올해 4월 득녀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손담비는 2007년 싱글 'Cry Eye'로 데뷔하며 솔로 가수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미쳤어', '토요일 밤에'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연기 활동 또한 꾸준히 이어가며 배우로서의 입지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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