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아내 루미코 공황장애 투병 고백…두 번 응급실行에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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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아내 루미코 공황장애 투병 고백…두 번 응급실行에 '걱정'

Hyunwoo Lee · 2025년 9월 25일 12:16

가수 김정민이 아내 루미코의 공황장애 투병 사실을 방송에서 공개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각집부부’에서 김정민은 루미코가 극심한 어지럼증으로 인해 두 차례 응급실에 실려 갔던 사연을 털어놓았습니다.

루미코는 일본에 도착한 직후 어지럼증으로 쓰러졌고, 또 다른 날에는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증상이 재발하여 응급실로 직행해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공황장애 증상으로 밝혀져 주변을 놀라게 했습니다.

김정민은 아내의 건강을 늘 걱정하는 마음을 전하며, 특히 일본 방문 시 아내가 아프지는 않을지 깊은 염려를 드러내 잉꼬부부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김정민은 1990년대 솔로 가수로 데뷔하여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의 아내 루미코는 일본 출신으로, 두 사람은 2006년 결혼하여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부부가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솔직한 일상을 공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