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32층 계단 오르기 ‘칼로리 소모’ 비결 공개 “힙업 효과까지”

배우 유진이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자신의 자기 관리 비결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방송에서 유진은 외모 관리에 대한 질문에 보톡스를 맞는다고 솔직하게 인정하며, 턱 근육 발달을 막기 위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또한, 최근 검은색으로 염색한 머리와 달라진 이미지에 대해 설명하며 역할에 맞춰 강한 인상을 주기 위해 변화를 줬다고 밝혔습니다.

무엇보다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은 유진의 독특한 운동법이었습니다. 그녀는 살을 빼는 비결로 ‘32층 계단 오르기’를 꼽으며, 약 10분 만에 상당한 칼로리를 소모하고 심장이 뛰는 효과를 경험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김종국은 세계적인 모델들이 추천하는 운동이라며 공감했고, 유진은 힙업 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 앞으로 계단 오르기를 유산소 운동으로 추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유진은 1997년 광고 모델로 데뷔하여 1998년 그룹 S.E.S.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습니다. S.E.S.는 1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유진은 그룹 활동과 더불어 연기자로도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현재는 두 딸의 엄마로서 육아와 활동을 병행하며 변함없는 미모와 자기 관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