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 럭키, '구해줘! 홈즈'서 한-인도 결혼 문화 차이 공개

방송에서 럭키가 한국과 인도의 결혼 문화 차이에 대해 이야기하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었습니다.

25일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 출연한 럭키는 한국살이 33년차 새신랑으로서 곧 있을 결혼에 대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는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인도에서 다시 한번 결혼식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방송 중 양세찬이 인도에는 축의금 문화가 있는지 묻자, 럭키는 없지만 있었으면 좋겠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인도에서는 결혼식에 하객들이 예쁜 옷을 입고 와서 식사를 즐기는 축제와 같은 분위기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김숙과 박나래는 한국에서의 결혼식도 인도식으로 진행해보자고 제안했고, 럭키가 하객 참석 여부를 묻자 양세형은 인도식이라면 가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럭키는 1세대 인도인 사업가로 한국에서 오랜 기간 활동해왔습니다. 그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한국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그의 유쾌한 입담과 솔직한 매력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