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역 배우 출신 이건주, 한가인 사주 풀이 중 '연정훈과 이혼수' 언급 '충격'
과거 아역 배우로 활동했던 이건주가 무당이 된 후 배우 한가인의 사주를 풀이하며 핑크빛 미래 대신 충격적인 발언을 전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무당이 된 순돌이가 예언한 한가인♥연정훈의 충격적 미래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현재 무당의 길을 걷고 있는 이건주는 한가인과 연정훈 부부의 사주를 보던 중 예상치 못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건주는 한가인에게 “솔직하게 말씀드리겠다. 배우님과 연정훈 배우님의 이혼수도 들어와요”라고 말하며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구체적으로 '내후년'을 시점으로 이혼수가 들어온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건주는 “이때 내가 잘 극복하고 넘어가면 당연히 좋은 건데, 저는 들어오니까 들어온 말씀을 드려요. 이별수가 있어요”라고 덧붙였다. 다만 “두 분이 합이 잘 맞아서 잘 살면 이혼수를 누르고 더 잘 살 수 있는 수로 바뀌니까 그것만 조금 신경 써 주시면 될 것 같다”며 긍정적인 해석의 가능성도 열어두었다.
이건주는 한가인의 성격에 대해 “고집이 있는데 이걸 쉽게 표현하자면 예쁜 똘끼 같은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승부욕이 엄청 강한 편이라 온 힘을 다해서 했는데 지면은 그냥 정말 못 참는 스타일”이라고 덧붙였다. 연정훈의 경우 사업운이 좋다고 언급하며, 한가인은 연기 활동에, 연정훈은 사업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는 조언을 덧붙였다.
이건주는 1990년대 인기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순돌이' 역으로 사랑받았던 아역 배우다. 2000년대 중반 이후 연예계를 떠나 자취를 감췄다가 최근 무속인이 되었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며 자신의 경험과 통찰을 공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