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코인 손실' 남편에 분노 폭발 “개똥 같은 소리!”

방송인 서장훈이 코인 투자로 막대한 손실을 입고도 아내 탓을 하는 남편의 태도에 격노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이혼 신청을 했음에도 신혼부부 같은 모습을 보인 15기 부부의 사연이 공개되었다.

남편은 아내 몰래 7천만원을 대출받는 등 총 1억 5천만원을 코인에 투자했으나, 현재 가치는 2천 3백만원으로 1억 2천 7백만원이라는 천문학적인 손실을 기록했다.

더욱 황당한 것은 남편의 태도였다. 그는 손실에 대한 미안함 대신 '아내가 빚을 갚아준 적이 없다'는 식의 뻔뻔한 변명과 함께 '너 없었으면 전 재산을 코인에 쏟았을 것', '빚내서라도 더 샀어야 했다'며 후회인지 미련인지 모를 말을 이어갔다.

결정적으로 남편은 자신의 손실 원인을 '아내의 감정'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모든 책임을 아내에게 전가했다. 그는 “아내가 화를 낼수록 코인이 떨어졌다”는 황당한 논리로 아내 탓을 했다.

이 같은 비상식적인 주장에 서장훈은 “개똥 같은 소리”라며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고, 배우 진태현 또한 “실드를 쳐줄 수가 없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서장훈은 방송인으로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솔직하고 직설적인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그의 따뜻하면서도 때로는 단호한 조언은 프로그램에 큰 재미와 공감을 더한다. 그는 과거 농구선수로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으며, 은퇴 후에도 방송 활동을 통해 꾸준히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서장훈은 과거 프로농구 선수로 큰 성공을 거둔 후 방송계로 진출하여 다재다능한 예능인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발언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통쾌함과 공감을 선사하며 사랑받고 있습니다. 특히 그는 훈훈한 외모와 반듯한 이미지로도 유명하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활약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