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X이미주, '막장 드라마' 찍었다! '이십세기 힛-트쏭' 역대급 몰입 코믹 대본

Article Image

김희철X이미주, '막장 드라마' 찍었다! '이십세기 힛-트쏭' 역대급 몰입 코믹 대본

Sungmin Jung · 2025년 9월 25일 22:40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이십세기 힛-트쏭'에서 MC 김희철과 이미주가 예상을 뛰어넘는 코믹 연기로 안방극장을 초토화시킨다. 오늘(2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283회는 '한 편의 드라마! 결말이 궁금한 힛-트쏭'을 주제로,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담은 명곡들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 회차에서는 이지라이프의 '너 말고 니 언니'를 집중 조명한다. 본격적인 곡 소개에 앞서 공개된 이미주의 친언니 사진이 김희철의 농담을 불러일으켰고, 김희철은 "앞으로 형부라고 부르겠다"고 장난스럽게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미주는 즉시 "여보"라고 받아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희철이 사진에 뽀뽀하는 시늉을 하자, 이미주는 "그래서 입술이 트신 거구나?"라며 재치 있게 받아쳐 김희철을 당황시키기도 했다.

곡의 가사가 공개되자 스튜디오는 충격과 폭소로 뒤덮였다. 이별한 연인을 잊지 못해 그의 언니에게 향하는 화자의 이야기가 예상치 못한 비밀과 만나 파국으로 치닫는 전개는 모두를 경악게 했다. 이를 들은 이미주는 마치 드라마의 한 장면처럼 김희철의 멱살을 잡으며 "우리 언니랑 뭐 한 거야!", "선을 넘었다고?!"라고 격렬하게 반응했다. 이어 등장한 미지의 여성과 머리채를 잡는 등 이미주의 혼신의 몰입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십세기 힛-트쏭'은 LG U+tv 1번, Genie tv 41번, SK Btv 53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 가능하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희철은 슈퍼주니어 멤버로, 뛰어난 예능감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음악뿐만 아니라 연기, DJ 등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이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게임과 키덜트 문화에도 깊은 관심을 보여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