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러닝 전도사' 등극? 10km 완주 후 훈훈한 팬심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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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뷔, '러닝 전도사' 등극? 10km 완주 후 훈훈한 팬심 소통

Minji Kim · 2025년 9월 25일 22:58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뷔가 최근 열정적인 러닝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과의 특별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뷔는 지난 8월 말,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에게 '아미 러닝 크루' 합류 조건을 제시하며 러닝에 대한 관심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아는 척 금지', '대화 대신 달리기에 집중', '추월 금지', 'BTS 실망' 발언 금지 등 다소 유머러스하면서도 진지한 규칙들을 제시해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최근 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강에서 10km 러닝을 완주한 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민낯에도 불구하고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하며, 10km 완주 후에도 흐트러짐 없는 모습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서도 꾸준히 러닝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뷔는 '비 오는 날에도 뛰었다'며 '처음엔 러닝이 싫었지만 이제는 체지방이 10% 미만이 될 정도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히며 자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팬들이 '달리다가 팬을 만난 적이 있냐'는 질문에 '엄청 많이 만났지만, 모두 젠틀하게 모른 척해줘서 고맙다'며 팬들의 배려에 대한 감사함을 표했다. 이처럼 뷔는 러닝을 통해 팬들과 긍정적인 방식으로 소통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뷔는 '뷰티풀'이라는 곡에서 자신의 성을 따온 '뷔'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방탄소년단의 서브 보컬과 리드 댄서를 맡고 있으며, 뛰어난 비주얼과 매력적인 중저음의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솔로 앨범 'Layover'를 통해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선보이며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