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군의 셰프’ 박준면, ‘전참시’서 침샘 자극 먹방 예고
배우 박준면이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다시 한번 출연하여 화려한 먹방을 선보인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참시’ 366회에서는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기미상궁 역으로 열연 중인 박준면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뮤지컬 공연을 앞두고 도시락을 준비하는 박준면의 모습이 그려진다. 평소 ‘맛잘알’로 알려진 그녀답게, 음식의 맛을 섬세하게 살피는 ‘기미’ 스킬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군침을 돌게 할 예정이다. 단순한 시식을 넘어 폭식으로 이어지는 먹방은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제철을 맞은 남해 홍감자와 고성 옥수수를 활용한 특별한 요리들이 소개된다. ‘먹교수’ 이영자는 홍감자를 ‘포슬포슬한 카스테라 맛’이라 극찬하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박준면이 거대한 들통에 감자와 옥수수를 함께 쪄내는 모습에 이영자는 강원도식 조리법을 언급하며 맛의 융합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박준면은 자신만의 비법으로 특별한 참치쌈장을 만든다. 직접 손질한 채소와 대추, 고추장을 넣어 정성껏 장을 만들던 그녀만의 ‘비밀 병기’ 재료가 공개되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녀는 이 재료가 ‘부드럽고 씹히는 맛이 있다’고 소개했다.
지난 회차에 선보여 ‘김치 장인’으로 등극한 박준면은 이번에는 새로운 김치, 바로 파김치를 선보인다. 이 파김치는 배우 김혜수가 그녀에게 김치 사업을 제안할 정도로 화제가 된 메뉴이다. 박준면은 홍감자와 파김치를 함께 곁들여 먹는 ‘기미 스킬’을 선보였고, 스튜디오 MC들은 감탄사를 연발했다는 후문이다.
박준면은 뮤지컬 배우로서 오랜 경력을 쌓았으며, 특유의 맛깔스러운 연기로 드라마와 영화에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맛잘알’ 이미지에 걸맞게 뛰어난 요리 실력과 음식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김치 사업까지 제안받을 정도로 그녀의 손맛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