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군의 셰프’ 임윤아·이채민·장태유 감독, 최애 장면 공개! 정주행 부른다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주역 배우 임윤아와 이채민, 그리고 장태유 감독이 직접 뽑은 최고의 명장면들이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임윤아는 극 중 연지영이 폭군 이헌(이채민)과의 첫 만남, 수라간 숙수들을 제압하며 기강을 잡는 장면, 그리고 이헌의 고백에 돌아가지 않아도 괜찮겠다고 생각하는 자신의 마음을 깨닫는 장면을 꼽았습니다. 그녀는 이 장면들이 연지영이라는 캐릭터를 가장 잘 보여주며, 인물 간의 관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발전하는 중요한 순간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장태유 감독은 드라마의 시작을 알리는 1회 프롤로그 장면을 최고의 장면으로 선택했습니다. 이 장면이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틱코미디'라는 드라마의 핵심 콘셉트를 압축적으로 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2회와 4회의 요리 장면들을 언급하며, 먹는 사람을 생각하는 연지영의 진심이 담긴 요리 신념을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이헌이 연지영의 요리에 마음을 열고 “과인은 너로 정했다”라고 말하는 장면은 로맨스의 시작을 명확히 보여주는 순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채민은 11회 장면을 최애로 꼽으며, 현재의 이헌이 되기까지의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고 가장 많은 감정을 쏟아부은 장면이라고 귀띔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한편, ‘폭군의 셰프’는 두 사람의 로맨스가 깊어지는 가운데, 반정 세력의 움직임까지 더해지며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드라마는 오는 27일 11회가, 28일 최종회가 방송될 예정입니다.
임윤아는 연기 활동 외에도 뛰어난 비주얼로 패션 및 광고계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그녀는 꾸준한 봉사활동과 기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로서 K팝의 역사를 함께 써 내려온 대표적인 아이돌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