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최우진, 3년 만에 컴백 신곡 '사랑은 뷰티풀'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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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최우진, 3년 만에 컴백 신곡 '사랑은 뷰티풀' 발매

Doyoon Jang · 2025년 9월 26일 00:52

가수 최우진이 약 3년 만에 새로운 음악으로 팬들을 찾아온다. 그의 신곡 '사랑은 뷰티풀'은 사랑의 소중함과 행복한 순간을 담은 따뜻한 가사와 경쾌한 팝 디스코 리듬, 시원한 브라스 사운드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밝고 세련된 곡이다.

이번 곡은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히트메이커 송광호 작곡가가 참여했으며, 최우진 특유의 힘 있고 맑은 보컬을 살리면서 전통 트로트 감성에 팝의 세련됨을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완성했다. 이는 정통 트로트 스타일을 고수해왔던 최우진이 음악적 변신을 시도한 작품으로, 전통적 정서를 지키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음원 발매에 앞서 최우진은 MBC ON '트롯챔피언'에서 첫 무대를 선보였으며, 아이넷TV 함양산삼축제 20주년 '농협과 함께하는 빅쇼'에서도 추가 무대를 공개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선공개 무대를 본 관객들은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와 감각적인 리듬이 돋보인다"는 반응을 보였다.

소속사 티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최우진의 신곡은 기존 스타일에서 한 단계 진화한 곡으로,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잡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트로트의 전통을 존중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그의 변신이 신선한 즐거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업계 관계자들 역시 "최우진의 변신은 세대를 아우르는 트로트 확장의 좋은 사례"라고 호평했다.

'사랑은 뷰티풀'은 26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최우진은 10월에도 봉화군민체육대회, MBC ON '트롯챔피언', TV조선 '싱코리아', 아이넷TV '대구 가요사랑콘서트' 등 다양한 방송 및 공연 활동으로 팬들과 활발히 소통할 예정이다.

최우진은 2010년 가수로 데뷔하여 꾸준히 활동해왔습니다. 그의 음악은 전통 트로트의 깊이와 현대적인 감각을 결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신곡 '사랑은 뷰티풀'은 그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는 시도로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