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Hype Boy', 스포티파이 7억 스트리밍 돌파… K팝 그룹 최다 기록 이어가

걸그룹 뉴진스(NewJeans)의 메가 히트곡 'Hype Boy'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7억 회 재생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소속사 어도어(ADOR)에 따르면, 'Hype Boy'는 지난 24일 기준 7억 16만 9307회를 기록하며 뉴진스의 통산 네 번째 7억 스트리밍 곡이 되었습니다. 이는 'OMG', 'Ditto', 'Super Shy'에 이은 성과입니다.

2022년 8월 공개된 'Hype Boy'는 뭄바톤과 일렉트로 팝이 결합된 독특한 사운드로 데뷔와 동시에 국내외 차트를 휩쓸며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켰습니다. 특히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쿨하고 힙한 안무는 전 세계적인 챌린지 열풍을 불러일으켰고, '뉴진스의 하입보이요'라는 밈(meme)까지 탄생시켰습니다.

발표된 지 3년이 넘었음에도 'Hype Boy'는 여전히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을 굳건히 지키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뉴진스는 현재까지 스포티파이에서 총 15개의 억대 스트리밍 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체 곡의 합산 누적 재생수는 67억 회를 넘어섰습니다.

뉴진스는 데뷔 앨범 'New Jeans'의 수록곡 'Hype Boy'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 곡은 2022년 8월 공개 이후 꾸준히 인기를 얻으며 K팝 팬덤을 넘어 대중적인 인지도까지 확보했습니다. 'Hype Boy'의 성공은 뉴진스의 독보적인 콘셉트와 음악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