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 '화양연화'로 애절한 감성.. '트롯챔피언' 무대 촉촉히 적셨다

Article Image

성민, '화양연화'로 애절한 감성.. '트롯챔피언' 무대 촉촉히 적셨다

Sungmin Jung · 2025년 9월 26일 01:15

트로트 가수 성민이 깊은 울림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적셨습니다.

성민은 지난 25일 방송된 MBC ON ‘트롯챔피언’에 출연해 지난해 발매한 곡 ‘화양연화’를 열창했습니다. 교복을 연상케 하는 그레이 톤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그는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애절한 감성으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관객들의 감성을 흔들었습니다.

‘화양연화’는 사랑하는 이를 처음 만난 순간을 추억하며, 앞으로 함께할 모든 날들 속에 더 많은 꽃을 피워가자는 약속을 담은 정통 발라드 트로트입니다. 성민 특유의 진하게 빠져드는 감성과 표현력은 듣는 이들을 각자의 추억에 젖게 만들며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성민은 아이돌 활동을 거쳐 뮤지컬 무대에서 연기와 가창력을 인정받은 뒤, 트로트 장르에 도전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화양연화’를 비롯해 진솔한 감성을 담은 무대들로 차세대 감성 트로트 주자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편 이날 ‘트롯챔피언’에는 성민을 비롯해 윤세연, 이부영, 김의영, 삼총사, 재하, 김태연, 김중연, 홍지윤, 김수찬, 에녹, 박상철, 태진아 등이 출연해 무대를 풍성하게 채웠습니다.

성민은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으로, 아이돌 활동과 뮤지컬 배우로서 다져진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트로트 가수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의 음악은 깊은 감성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합니다. 앞으로 트로트 계에서 보여줄 성민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