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맥심 유진, 떡메 치고 엉덩이로 누르고… '팔색조 매력' 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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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맥심 유진, 떡메 치고 엉덩이로 누르고… '팔색조 매력' 화보 공개

Hyunwoo Lee · 2025년 9월 26일 01:52

사랑스러운 토끼 같은 외모로 사랑받는 미스맥심 유진이 맥심 10월호 화보를 통해 독자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추석을 앞두고 공개된 이번 화보에서 유진은 떡 만들기를 모티브로 한 독창적인 콘셉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021년 미스맥심 콘테스트를 통해 정식 모델로 데뷔한 그녀는 이번 화보에서 떡메를 치고 반죽을 누르는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자신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유진은 촬영에 대해 “온몸으로 떡을 만드는 과정이 무척 재미있었다”며, “평소 떡을 좋아해 촬영 중에도 먹기도 했고, 떡메질을 할 때는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기분이었다”고 유쾌하게 소감을 밝혔다.

화보 속 유진은 리본 장식이 돋보이는 핑크 점프슈트부터 하트 무늬 란제리, 마이크로 비키니, 깜찍한 토끼 의상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변신했다. 특히 청순한 헤어스타일과 핑크빛 메이크업, 동그란 눈을 강조한 표정 연기는 귀여움을 극대화했다.

완벽한 화보를 위해 유진은 체중 감량에도 힘썼다. “맥심 섭외 후 급하게 하루 한 끼만 먹으며 5kg 정도를 감량했다”고 털어놓으며, “뱃살이 조금 남아있지만 귀엽게 봐주시면 좋겠다”는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는 ‘엉덩이로 반죽을 누르는 자세’를 꼽았다. “촬영 후 엉덩이에 반죽이 굳어 떼느라 고생했지만, 엉덩이로 떡을 누를 때 반죽이 가장 잘 되었다”며, “제 엉덩이 자국이 반죽에 남아 살짝 부끄러웠지만 재미있는 경험이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유진은 독자들에게 따뜻한 추석 인사를 건넸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가족들과 함께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행복이 곧 제 행복이니, 제 몸매처럼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라고 유쾌한 덕담을 덧붙였다.

여자친구처럼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건강미 넘치는 몸매로 꾸준히 사랑받아 온 유진. 이번 떡 콘셉트 화보는 추석 분위기를 더욱 달콤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유진은 2021년 미스맥심 콘테스트를 통해 이름을 알렸습니다. 평소 떡을 즐겨 먹는다고 밝히며 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엉뚱하면서도 솔직한 매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