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효진 반려견, 공항 무빙워크서 사고… 발톱 부상 '안타까움'
Seungho Yoo · 2025년 9월 26일 02:54
배우 공효진이 반려견이 공항에서 겪은 안타까운 사고 소식을 전했습니다.
공효진은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공항 주차장 무빙워크를 걷다가 뒷다리 발톱 두 개가 뽑히듯 부러졌다"며 팬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붕대가 감긴 반려견의 뒷다리가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무빙워크에 발톱이 끼이는 사고로 인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공효진은 반려견을 품에 안고 "진짜 미안해.. 내가 안고 탈걸.."이라며 깊은 후회의 뜻을 내비쳤습니다. 다행히 반려견 '요지'의 상태는 괜찮다고 덧붙였습니다.
공효진은 2022년 10월 가수 케빈 오와 결혼했습니다.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으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프로듀사', '질투의 화신' 등 다수의 히트작에 출연하며 로맨틱 코미디 퀸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