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성훈, 일본 온천 투어 시작으로 남미 팬미팅까지…글로벌 행보ing
Haneul Kwon · 2025년 9월 26일 05:04
배우 성훈이 아시아를 넘어 남미까지 뻗어나가는 글로벌 팬 소통으로 화제다.
성훈은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온천 투어를 시작으로 해외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매년 진행되는 이 투어는 성훈의 따뜻하고 진솔한 매력이 돋보이는 시그니처 행사로, 현지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어 남미 팬들과의 재회도 예고했다. 10월 19일 상파울루, 23일 올린다, 26일 쿠리치바에서 두 번째 팬미팅 투어를 개최하며, 지난해에 이어 꾸준히 성장하는 현지 팬덤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성훈의 영향력이 아시아를 넘어 남미까지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성훈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외 팬분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영광이다. 팬들이 기다려온 만큼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현재 성훈은 차기작 드라마 촬영을 준비 중이며, 예능과 광고 등 다방면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성훈은 2011년 드라마 '신이라 불린 사나이'로 데뷔했으며, 뛰어난 연기력과 훈훈한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그는 '아이가 다섯',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리즈 등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를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다. 그의 글로벌 인기는 꾸준한 해외 활동과 팬들과의 진솔한 소통을 통해 더욱 공고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