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현무-최강희, '동갑내기' 케미 폭발! '전현무계획2'서 찐친 바이브 먹방
MBN·채널S 공동 제작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 48회에서는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최강희가 '동갑내기' 절친 케미를 선보이며 맛집 탐방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 최강희는 '원조 귀신'이라며 자기소개를 시작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전현무와 최강희는 처음에는 다소 어색한 기류 속에서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을 찾아 크림빵과 단팥빵을 맛본다. 이후 인기 있는 족발 맛집으로 이동하는데, 최강희는 줄 서는 것에 대한 솔직한 답변으로 전현무를 당황시키기도 한다. "줄 서는 식당은 줄을 서봐야 된다"는 그녀의 말에 전현무는 웃음을 터뜨렸다.
족발 맛집에서는 10년 전의 감동을 그대로 느낀 전현무와 처음 맛보는 족발에 감탄하는 최강희의 리얼한 먹방이 펼쳐진다. 최강희는 막국수에 대한 엉뚱한 질문으로 '맛알못' 면모를 드러내며 큰 웃음을 선사한다. 식사 후, 두 사람은 40대 후반의 현실적인 고민과 외로움에 대한 솔직한 대화를 나눈다. 또한, 전현무는 최강희에게 이상형에 대한 질문을 조심스럽게 던지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과연 '동갑내기' 전현무와 최강희가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그리고 두 사람이 방문한 '줄 서는 맛집'은 어디일지는 26일 오후 9시 10분 '전현무계획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강희는 1977년생으로 올해 47세이며, 1986년생인 전현무와는 9살 차이가 나지만 방송에서는 동갑내기 친구로 출연했다. 그녀는 1995년 MBC 드라마 '탐나는도다'로 데뷔한 이후 다수의 작품을 통해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배우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며 대중들에게 친근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